나는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산업의 주요이슈에서 한해의 투자를 살펴보는데, 올해는 '로봇'이 주요한 산업이 될것같다. 사실 그 조짐은 작년 말부터 시작되서 벌써 주식이 많이 상승하였는데, 제대로 된 로봇투자를 위해 로봇산업을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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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스템은 기능적으로 크게 세 가지 계층으로 구분된다.
정보처리 계층은 로봇의 ‘지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AI 소프트웨어, 피지컬 AI, 데이터 학습 및 의사결정 알고리즘이 이에 해당한다.
해당 영역은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으나, 단기간 내 실적 가시성은 제한적이다.
균형 유지 계층은 로봇이 환경을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만드는 영역이다.
이 계층은 휴머노이드 고도화 단계로 갈수록 중요성이 급격히 상승하는 영역이다.
물리적 구동 계층은 로봇의 실제 움직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 영역이다.
로봇 양산 초기 단계에서는 원가 비중이 높은 이 계층이 가장 먼저 실적 개선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액추에이터는 전기 신호를 실제 움직임으로 바꿔주는 장치이다. 쉽게 말해 로봇의 근육에 해당한다.
👉 로봇에게 ‘움직여라’라고 명령했을 때, 실제로 팔·다리·관절을 움직이게 만드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국은 2025년 5월,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 등급 기준(T/CIE 298-2025)을 발표하였다.해당 기준은 지각(P), 의사결정·학습(D), 실행(E), 협력적 상호작용(C) 네 가지 역량을 기준으로 L1~L5 단계로 구분된다.현재 중국 로봇 산업은 L3에서 L4 단계로 진입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표준 선점을 통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cf> 중국 Unitree Robotics IPO 예정
한국은 기존 K휴머노이드 연합을 M.AX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하였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일본·중국산 4축 이상 수직 다관절형 산업용 로봇에 대해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며 산업 보호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125조 원 중 약 50조 원을 AI, SDV,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로봇 산업은 2026년을 기점으로 기대감 중심 산업에서 실적 검증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은 미국 로봇 산업과 연결된 생산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기회를 갖는다.
다만,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과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선별적이고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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